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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안나
작성일

50이 넘은 나이에도 5살 같은 순수함과 미소를 가진 사람이 있을까?
서울사이버대학교 김수지 총장은 돈 보다 사람을 생각하고, 육 보다 영혼을 사랑하는 순수함의 대명사였다. 
어느날 문득 지나가는 길에서 들리는 노랫소리가 그녀의 발목을 잡았고 하나님의 역사는 그렇게 시작됐다. 김 총장은 그 당시 교회에서 거의 살다시피 하며 풍부한 지식과 도덕성, 신앙을 동시에 학습 하는 생활을 했다. 
그런 탓일까. 그녀는 50이 넘어도 순수함을 잃지 않고 사람을 마음으로 대할 줄 아는 사람이었다. 
“당시 착하게 살면 천국에 가는 줄 알고 있었지만 그게 아니었어요. 세례를 받을 때 죄에 대해 알게 됐고 그리스도를 만나게 됐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이 돼서야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하고 말씀에 대한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다. 
당시 세브란스에 있던 선교사의 도움을 받아 말씀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우고 삶에 적용하게 되면서 그녀는 거듭남을 위해 변화를 시작했다. 
“총에 맞은 군인을 살려내는 간호사의 모습이 너무나 인상적이었습니다. 그 때가 초등학교 1학년, 그 꿈을 버리지 않고 지켜왔습니다.”
간호사라는 꿈을 품고 외길을 걸어온 그녀는 이화여대를 졸업하고 유학의 길을 떠났고 연세대 간호대학 교수까지 역임하는 등 목표에 대해 최선을 다하는 여자였다. 
“간호사는 돈 버는 직업이 아닙니다. 하지만 돈 이상의 만족감을 주는 직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간호대학 교수 역임 시절 새내기 학생들에게 간호사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물어보면 안정된 직장, 돈을 위해서 선택했다고 답변한다. 
하지만 그것들은 그녀에게 있어 부수적인 것들에 불과했다. 돈과 명예보다 사람을 살려내고, 태어나는 새 생명에 대한 신비가 자신에게는 더 큰 가치였다고 한다. 마치 초등학교 시절 군인을 살려내는 간호사를 통해 느끼는 강렬함처럼...
그녀는 간호사로 일하면서 많은 감정이 오갔다고 한다. 환자 곁에서 24시간 돌보며 완치되는 것을 보면서 희열을 느끼기도 하고 자기 앞에서 죽음을 맞이한 환자를 보며 아파하기도 했다. 또 새생명이 태어나는 것을 보며 삶의 신비에 대해 새롭게 깨닫게 됐다고 한다. 
이렇듯 그녀는 육신의 치료와 더불어 그 고통에 대해서도 함께 아파할 줄 아는 사람이었다. 
그리고 열정이 식지 않은것을 하나님께서 아셨는지 노년으로 향하는 그녀에게 이제 새로운 사명과 비전을 보여주고 있었다. 
“요즘 정신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사회에 적응하고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대학 총장의 바쁜 업무와 함께 그녀는 20여명의 정신질환 장애인을 위해 대인관계와 직업재활을 통해 실질적으로 생계를 꾸려갈 수 있는 방법을 돕고 있다고 한다. 
그녀는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 개인이 사회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알려주고 그것을 통해 각자의 존재의 의미를 심어주고 있었다. 
심령의 가난함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 육의 치료와 함께 그 아픔까지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 순수한 마음으로 상대를 대하는 사람이기에 하나님께서는 김 총장을 지금껏 크게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젊은이들은 각자 아름다운 꽃으로 핀다 할 수 있지만 그녀의 사역은 지금 할미꽃 같은 아름다움으로 새롭게 피어나고 있다. 

크리스챤연합신문 / 황재융기자 (2008. 6. 18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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